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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먹튀 음밤바와 포포비치, K리그 이후에는 뭐하나 K리그 이후에는 뭐하나

2009년 대구 FC는 5승 8무 15패라는 끔직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대구 FC가 그런 성적을 거둔 이유는 주전 선수들이 2008년시즌 이후 빠져나간것도 있지만 최악의 외국인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 외국인들이란 에밀 음밤바와 라자르 포포비치로 전반기 동안 최전방 수비수로 맹활약하며 그라지예들의 혈압 상승과 수명 단축에 공헌한 선수들이죠. 이들은 특히 지금 맹활약하고 있는 에닝요가 전북으로 이적한후 대체자로와서 그런지 대구 팬들이 더더욱 OME를 외쳤죠.
 










(좌측이 음밤바 우측이 포포비치)

당연하게도 그들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쫓겨났습니다.

그 이후 음밤바는 미스터리하게도 불가리아의 A그룹팀이던 PFC 보테브 플로브디브로 이적하였으나 한경기도 출전 못하고 방출당하며 당연한거지 멕시코 2부리그의 포트로스 네자로 이적했습니다.

포트로스 네자에서 7경기에 출전하며 1골을 넣은 음밤바는 2011년 인도네시아 리그의 본탕 FC로 이적하여 전반기동안 13경기 5골을 넣는 활약을 보여준후, 후반기에 페르세마 말랑으로 이적하여 18경기에 10골을 넣어 역시 인도네시아 리그 최고의 공격수다운 활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스탯은 transfermarkt이나 다른 웹사이트들에 가도 보여지지 않고 페르세마 말랑의 웹사이트는 폭파되어 더 이상의 스탯을 찾지는 못했으나 아직까지는 페르세마 말랑에 뛰고 있다고 나오더군요.

방출 당한후 포포비치는 보스니아의 FK Željezničar Sarajevo 어케 읽어;; 로 이적하며 사라예보에서 2009년부터 11년까지 48경기에서 12골을 넣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 이후 말레이시아의 페락 FA로 이적한 포포비치는 팬들이 유튜브로 웰컴 투 페락이란 비디오를 만들어 줬음에도 12경기 1골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방출됩니다. 동유럽 리그들에선 잘하는데 다른 리그들에서 죽쑤는 이유가 아마도 포포비치의 적응력이 헬이라서 그럴지도요...

말레이시아에서 방출당한 이후 2012년에 알바니아의 FK 쿠켸시 (로 읽는게 맞나?)로 이적하여 23경기 16골이라는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주며 이제 알바니아에서의 두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들은 비록 한국에서는 King of 잉여소리를 듣는 선수들이지만 그래도 자기들이 뛰는 리그에선 수준급 선수로 통하는 선수들인가 봅니다.


덧글

  • 털스토이 2013/10/14 12:18 # 삭제 답글

    얼마전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포포비치가 트라브존스포르를 상대로 득점을 했다고 합니다. ㅎㅎ 지나가던 대구팬..ㅋㅋㅋ
  • 지나가던 사람 2013/10/14 12:31 #

    으엌ㅋㅋㅋㅋ 포포비치는 적응력이 헬인가 봅니다. 동유럽에선 날아다니는데 아시아에서 죽을 쑨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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